제주시 소통협력센터 위탁기관 선정

제주시 소통협력센터 위탁기관 선정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서 2년간 관리 운영
  • 입력 : 2020. 11.11(수) 15:41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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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부터 2년간 제주시 소통협력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으로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탁기관 공개모집에는 현재 운영을 맡고 있는 (사)행복나눔제주공동체만 응모했고, 재공고에도 다른 기관이 신청하지 않으면서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내부위원 1인과 제주도의회에서 추천한 위원과 전문가 등의 외부위원 6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돼 신청법인의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전문성, 위탁사무 수행능력, 조직운영 능력 등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수탁기관은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소통협력공간의 관리운영과 주민 주도 사회혁신활동의 확산,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통협력공간은 제주목관아 맞은편 구 미래에셋대우 제주사옥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5월에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통협력공간이 주민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분야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해결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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