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4명 탑승 추정

[1보]서귀포 해상서 어선 전복… 4명 탑승 추정
  • 입력 : 2022. 10.18(화) 07:10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뒤짚어진 A호. 서귀포해양경찰서

[한라일보] 제주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18일 오전 3시13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6.8㎞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A호(29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A호와 같은 선단에 있는 또 다른 어선이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 이날 오전 5시8분쯤 뒤짚어져 있는 A호를 발견했다. 해경은 A호에 타고 있는 인원이 4명이라는 선주의 진술을 토대로 경비함정, 특공대, 구조대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한편 사고 현장에서는 4~5m 내외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상황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28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