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원도심 건입박물관 다음 달엔 문 여나

[뉴스-in] 원도심 건입박물관 다음 달엔 문 여나
  • 입력 : 2023. 07.05(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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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이후 조치 늑장


○…2019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마치고도 문을 열지 못했던 제주시 건입박물관이 오는 8월에는 정상 개관할 수 있을지 관심.

4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추경 2억8800만 원을 확보해 건물 소유권을 가진 제주도상하수본부와 유상 이관 절차를 밟는 등 내달부터는 건입동이 운영을 맡아 박물관이 가동될 것으로 기대.

이날 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건입박물관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을 위한 문화와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아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당부. 진선희기자



"서귀포 발전방향 고민하라"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4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7월 직원조회를 갖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한 격려의 말과 함께 시정 중점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및 적극적인 정책 선도 등을 강조.

특히 시정중점과제와 관련, 진행 상황을 상시로 점검하고 일부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러 대안을 검토해 하반기에는 정상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주문.

이 시장은 "UAM, 수소경제, 우주산업, 분산에너지특구 등 신성장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견을 제시하는데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업무와 관련해 중앙부처와 제주도의 정책방향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검토해 서귀포시 발전방향에 대해 고민하라"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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