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서귀포의료원 신임 원장 인선 주목

[뉴스-in] 제주·서귀포의료원 신임 원장 인선 주목
  • 입력 : 2023. 08.09(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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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제주·서귀포의료원장 공모에 들어가면서 신임 의료원 원장 인선에 주목.

제주 지역 공공의료체계 강화 등을 맡게 될 신임 원장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지난달 제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제주의료원장 임명 후보자를 공모했는데, 심사에서 지원자 2명 모두 부적격 판정을 받아 이번에 재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서귀포의료원장의 임기는 8월 29일까지인데, 현임 박현수 원장의 재도전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여름 최대전력 대부분 저녁때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제주지역 최대전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저녁시간대에 발생.

8일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도내 최대전력수요는 전날인 7일 109만6210㎾로 집계됐는데 지난달 31일 100만㎾를 넘어선 이후 이달 2일 109만240㎾로, 3일 109만6240㎾ 등을 기록해 역대 여름 최고치(110만4000㎾·지난해 8월 11일)에 근접.

최대전력수요가 100만㎾ 이상 발생했을 때 공급예비력을 보면 21만㎾~29만㎾(예비율 19%~27%) 수준으로 관측됐고, 모두 오후 6~8시 저녁시간대에 발생.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일몰 이후에는 태양광 발전이 줄어들면서 전력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박소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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