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입력 : 2024. 03.25(월) 11:40 수정 : 2024. 03. 25(월) 16:19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한라일보]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가스 안전기기 등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 시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레인지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 타이머콕'과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할 때 소용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 받는다.

또 기초생활 수급권자 가구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상대로 기존에 설치된 형광등을 고효율 LED 등으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도 진행된다.

다만 LPG 용기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가스시설 개선 사업의 경우 신청시 5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추가 신청을 원하는 대상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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