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유동룡미술관서 즐기는 '밤의 뮤지엄'

5월 유동룡미술관서 즐기는 '밤의 뮤지엄'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매주 금요일 창작자와의 대화·영화 관람 등
  • 입력 : 2024. 04.28(일) 08:2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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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5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유동룡미술관에서 '밤의 뮤지엄'을 즐겨보자. '제주의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술관에서 밤의 전시를 감상하며 문화예술창작자와 대화를 나누고, 제주의 건축, 해양, 생태 등을 영화를 통해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동룡미술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5회의 '밤의 뮤지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5월 3일엔 정다운 영화감독, 31일엔 강요배 작가와 만나는 '밤의 뮤지엄-대화'가, 10일·17일·24일엔 '이타미 준의 바다' '물꽃의 전설' 'Over There' 영화를 관람하는 '밤의 뮤지엄-영화'가 예정돼 있다. 무료 프로그램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된다.

신청 방법 등은 유동룡미술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밤의 뮤지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에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매년 5월 18일)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제작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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