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신호등 보수작업하던 근로자 추락 '중상'

제주서 신호등 보수작업하던 근로자 추락 '중상'
  • 입력 : 2024. 06.21(금) 16:45  수정 : 2024. 06. 23(일) 21:17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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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추락.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내에서 신호등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1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쯤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애월고등학교 삼거리에서 7.5t 트럭이 1t 고소작업 차량 바스켓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A씨가 5m 아래로 떨어지며, 늑골 및 고관절 등이 부러지는 등 크게 다쳤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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