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낭만 채워줄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여름날 낭만 채워줄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오는 25~28일 탑동해변공연장서... 제주예술단 개막공연
제주브라스퀸텟, 소리께떼 등 지역 예술인 15팀 무대에
  • 입력 : 2024. 07.15(월) 11:38  수정 : 2024. 07. 15(월) 11:5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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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의 여름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한여름밤 예술공연'이 올해는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는 제주의 대표 여름 축제다.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 30주년을 맞는다.

올해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은 이달 25일 오후 8시 도립제주예술단의 개막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날엔 제주교향악단 김홍식 지휘자를 비롯한 테너 전승철, 소프라노 이한나의 협연으로 헨델의 수상음악 중 '알라 혼파이프 작품 348' 외 12곡이 간단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다만 우천시 개막공연은 취소된다.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매일 5팀씩 총 15팀의 지역 예술인이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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