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출근길 잇슈] 2024년 7월 18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출근길 잇슈] 2024년 7월 18일 제주뉴스
신석기 유물 매장지 무단 훼손, 노지감귤 벌써 밭떼기 거래 外
  • 입력 : 2024. 07.18(목) 06:00  수정 : 2024. 07. 18(목) 17:0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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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 제주 신석기 유물 매장지 무단 훼손

신석기 시대 유물이 대거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제주지역 유물 산포지(매장유물 유존지역)가 3년 전 무참히 훼손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국가유산청은 이를 규명하기 위해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신석기 유물 매장지 무단 훼손..유산청 감사 청구

■ 첫 도전 '제주 아동친화도시 인증' 준비 부족

제주자치도가 추진해온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이 첫 관문부터 보완 요구를 받으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사전평가 단계에서 보완 요구가 나와 준비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5년만에 첫 도전 '제주 아동친화도시 인증' 다음 기약

■제주형 유보통합 9월 6개 기관 선정 시범 사업

교육부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이달 중 공모를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각각 3개씩을 선정해 9월부터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실시합니다. 교육부은 18일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기사 보기] 9월부터 6개 기관 선정 '제주형 유보통합' 시범 사업

■ "때리고 또 때리고" 아동 재학대 사례 증가

최근 제주지역 아동학대 사례건수는 감소했으나, 되레 아동재학대 사례건수는 증가했습니다. 특히 여아와 사춘기 아동에 대한 재학대가 많았고, 가해행위자는 대부분 부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여아·사춘기 아동 재학대 많다

■ 제2부교육감 신설 도교육청 조직개편안 18일 결론

제2부교육감을 신설하는 내용의 제주자치도교육청 조직개편안을 두고 17일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집행부가 설전을 벌인 끝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의결을 18일로 연기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2부교육감 신설' 교육청 조직개편 설전 끝 하루 '숙고'

■음주 시인에도 516도로 뺑소니범 처벌 어렵다

지난 10일 5·16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 차량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음주 사실을 시인했으나, 해당 혐의 적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혈액검사까지 했지만 음주량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사 보기] 5·16도로 뺑소니범 음주 시인에도 경찰 "혐의 적용 어렵다"

■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감소 예상..벌써 밭떼기 거래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생산량이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부 상인들이 벌써부터 밭떼기 거래에 나서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것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노지감귤 생산량 감소 전망에 벌써 밭떼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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