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급증.. 제주 "치료제 확보물량 충분"

코로나19 환자 급증.. 제주 "치료제 확보물량 충분"
먹는 치료제 등 3000명분 보유.. 2주 이상 공급 물량
  • 입력 : 2024. 08.10(토) 16:37  수정 : 2024. 08. 11(일) 14:14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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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최근 코로나19 환자 급증으로 인한 치료제 품귀현상에 대해 제주자치도가 최소 2주 이상 공급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8일 0시 기준 제주지역에는 먹는 치료제 1752명분과 주사치료제 1230명분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1주일 기준 가장 많은 사용량을 기록한 7월 23~29일 대비 최소 2주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제주자치도는 설명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환자(7개 지정 의료기관 표본감시)는 주당 15명에서 최대 67명이 발생하고 있으며 먹는치료제의 주간사용량은 288명에서 최대 590명, 주사치료제 주간 사용량은 117명에서 최대 479명 수준이다.

제주자치도는 보건소별 치료제 사용량과 재고량을 수시로 파악해 필요한 물량을 질병관리청에 즉시 배정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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