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제주인센터, 오는 19일 '피와 뼈' 영화 상영

재일제주인센터, 오는 19일 '피와 뼈' 영화 상영
제6회 영화로 만나는 재일동포 영화 상영회
  • 입력 : 2024. 08.13(화) 13:45  수정 : 2024. 08. 14(수) 11:1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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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제주대학교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6회 영화로 만나는 재일동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영화 '피와 뼈'가 상영된다. '피와 뼈'는 재일제주인 출신 작가 故양석일의 아버지를 모델로 한 영화다. 식민지 시기 일본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며 제주에서 오사카로 건너간 청년이, 주변 상황으로 인해 점점 괴물이 되어가는 내용을 그린 소설을 영화화하 작품이다.

영화는 19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상영 뒤에는 고명철 광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일본 릿쿄대학교 김양숙 강사 등이 참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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