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6개 노선 대상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제주 106개 노선 대상 '도로 교통량 조사' 실시
오는 17일부터 24시간 동안
  • 입력 : 2024. 10.14(월) 10:14  수정 : 2024. 10. 14(월) 10:27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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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지방도·시도 등 106개 노선에 대한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총 106개 노선 170개 지점(제주시 117개 지점, 서귀포시 53개 지점)에서 이뤄지며, 조사원 417명이 투입된다.

조사원들은 24시간 동안 각 지점의 통과 차량의 대수를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집계한다.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 건설 정책 수립, 교통 혼잡 상태평가, 도로의 건설, 유지·관리 및 도로행정 등 다양한 도로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양창훤 도 건설주택국장은 "일관성 있는 조사를 통해 정확한 교통량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도로교통 정책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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