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감귤 대상 남원읍 김정현 농가 '궁천조생'

2024 제주감귤 대상 남원읍 김정현 농가 '궁천조생'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제주감귤연합회 감귤품평회
  • 입력 : 2024. 11.12(화) 08:52  수정 : 2024. 11. 12(화) 14:32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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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제주감귤품평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남원읍 김정현 농가와 궁천조생.

[한라일보] 올해 최고의 감귤로 서귀포시 남원읍 김정현 농가의 궁천조생이 선정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고병기)와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백성익)는 '2024 제주국제감귤박람회 감귤품평회' 출품작 110여 농가 중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대상과 품목별 수상자를 12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감귤인 영예의 대상은 서귀포시 남원읍의 김정현 농가(궁천조생, 피복재배)가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조생(노지 및 피복재배)은 ▷금상 김진석(서귀포시 남원읍) ▷은상 강창익(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김용호(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선정됐으며 극조생 품목에서는 ▷은상 김대윤(서귀포시 대포동) ▷동상 양진원(서귀포시 강정동) 농가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친환경 품목에서는 ▷동상 채종선(서귀포시 상예동) ▷특별상 박종일(서귀포시 중문동) 현승훈(제주시 용강동) 농가가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19일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시상금(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 특별상 30만 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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