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삼담파출소, 용담1동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옛 삼담파출소, 용담1동 복합문화예술 거점으로
제주시, 도새재생사업 일환으로 3월 착공
지상 2층 규모로 마을북카페·기억은행 등
  • 입력 : 2026. 02.26(목) 10:19  수정 : 2026. 02. 26(목) 10:30
  • 문미숙기자 ms@ihalla.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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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옛 삼담파출소를 활용해 '용담1동 문화예술SOC 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조감도.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장기간 방치됐던 제주시 옛 삼담파출소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한다.

제주시는 원도심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시가 매입한 옛 삼담파출소를 활용해 '용담1동 문화예술SOC 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18억5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용담1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3월 착공해 2027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기존 건물을 증축·대수선해 기존 건축물의 구조와 역사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공간으로 재해석해 지역의 기억과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설은 건축면적 414㎡, 연면적 481㎡(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 파출소와 무기고 건축물을 최대한 활용해 원도심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어진다. 마을북카페를 비롯해 기억은행(역사전시관), 문화소공원 등이 들어선다. 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와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승희 시 도시재생과장은 "용담1동 문화예술SOC 거점 조성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의 문화 기능을 확대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재생의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원도심의 새로운 거점시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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