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愛 빠지다]초식동물 프로덕션 채수민 프로듀서

서울 NGO 단체서 활발히 활동하다제주 풍광에 빠져 제2의 인생 시작올해부터 주민 대상 영상관련 강의 2012년 1월1일, 당시 39살의 서울 출신 한 영상 제작자가 '12번째' 제주를 찾았다. 10년 가까이 11차례 제주를 오갔다. 그땐 홀…

[제주愛 빠지다]방한숙 방림원 원장

1만6500㎡ 규모에 3천종 전시20년동안 세계 여행하며 수집"손색없는 야생화 명소 만들것"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자리를 잡고 있는 방림원은 국내 유일의 야생초 박물관이다. 지난 2005년 개원한 이곳은 1만6500㎡(5000여평) 규모…

[제주愛 빠지다]프리랜서 작곡가 오진화씨

지난해 제주여행 후 매력에 흠뻑석달만에 일사천리로 시골에 둥지제주 대표 뮤직페스티벌 여는게 꿈 30대 중반. 남들보다 조금 이른 나이에 그는 '귀촌'을 선택했다. 아무런 미련없이 서울에서의 삶을 훌훌 털고 왔지만 자신…

[제주愛 빠지다]선진 승마문화 도입 케이트 박

2010년 중산간에 초지 조성·승마장 지어말과의 교감법 알리는 승마아카데미 개설파워블로거 유명세 타고 전문서적도 펴내 불과 50~60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서는 안장도 없는 말에 올라타 밭에 가는 여인네들이나 어지간한 거…

[제주愛 빠지다]브라질 출신 세계적 무용가 자이메씨

3년전 '볼쇼이 무용 아르떼' 창단공연활동에다 남미댄스 등 가르쳐"문화예술 즐기는 사람들 많았으면" 브라질 출신으로 26년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발레를 하면서 '스타'로 살았던 남자가 있다. 4년전 사랑하는 아내를 따라 서귀…

[제주愛 빠지다]신풍리 '풍천초 유학센터' 준비 강성분씨

제주에 정착해 감귤농사 등 지어예비 학부모로 학교 살리기 적극"행복한 작은 학교 많아지길 바라" 그를 처음 본 것은 지난해 9월쯤이다.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성산읍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으로 학교 통폐합에 반대하는 …

[제주愛 빠지다]통나무 펜션 운영 박헌웅씨

주유소 사업에 손댔다 '깡통신세'제주 정착 인생 2막 연지 23년째"즐기며 살 수 있는 제주가 좋아요"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갔다. 제주도 때문에 모든 걸 잃었다. 제주인으로서의 그의 삶은 이처럼 악연에서부터 시작됐다. 제…

[제주愛 빠지다!]임봉환 양초공예가

사업실패·화재 등 악재 이겨내지난 힘겨운 삶에 새로운 활력해녀 등 캐릭터 작품 만들고파 양초의 존재는 어두운 곳에서 몸을 태워 빛을 발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 양초처럼 스스로 태워 빛을 발하는 사람이 있다. 그 주인공…

[제주愛 빠지다]제주티파크 우제민 대표

1992년에 부모와 정착…농사로 제주생활 시작식품 가공·연구에 도전…제주母酒 만들고 싶어 제주자연과 청정환경이 좋아 제주에 정착한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본보는 2013년 한해 슬로건인 '희망! 도전! 제주' 기획으로 제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