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발 노인이 이번에 출판한 영어단어 암기책자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주로 학생들만을 위주로 영어단어암기 책자를 펴낸 영어도사 할아버지가 이번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영어에 필요한 단어만을 골라 영어단어 암기 비법을 담은 '영어단어 이렇게 암기하라' 책자를 펴내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어단어 암기책자를 펴낸 이휘발씨
제주시 화북동에 사는 은퇴장로 이휘발(76세)씨가 생활영어 회화를 준비하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단어 암기 책자’를 펴냈다.
특히 이씨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화에 필요한 어휘만을 골라 한번 보면 안까먹는 공통어미에 의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서 단어를 쉽게, 재미있게, 정확하게 속성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영어단어를 마구잡이식으로 무조건 암기하기 보다 어려운 기존의 복잡한 체계에 의존하지 말고 저자가 제시하는 공통어미 체계로 암기 할 경우 영어단어가 영어로 쉽게 암기됨에 따라 그 의미도 쉽게 암기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며 공통어미에 의한 연상기억을 통하여 한번 암기한 단어는 좀처럼 잊지 않으며 영어로 듣고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도 향상케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또한 단어를 알파벳이 같은 어미끼리 모아 발음과 철자의 공통어미를 통한 구성으로 이해를 쉽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옥스퍼드 영영사전을 토대로 연구하며 2회 영어단어 암기책자를 펴낸 이씨의 영어프로젝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이미 출판해 낸 단어장을 토대로 앞으로 초 ․ 중 ․ 고 ․ 대학생 수준별로 “영어단어를 이렇게 암기하라” 책자를 계속 펴낼 계획이라고 하며 전국에서 제한된 시간에 가장 많은 단어를 쓸 경우 자신이 1인자가 될 것임을 자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남4녀를 둔 이노인은 자녀들이 모두 출타중이나 한 평생을 오로지 영어단어연구에만 전념케 된것을 현재 화북어촌계소속으로 해녀활동을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며 내조를 하고 있는 배우자인 박인출(59세)아내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며 늘 아내의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