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 미술]11월 22 ~ 28일

[무대 & 미술]11월 22 ~ 28일
  • 입력 : 2013. 11.22(금) 00:00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전시◇

○…김지영 개인전=일상생활 공간 안에서 접하는 여러 가지 물건과 다양한 이야기를 섞어 그림 속에 담아내는 작가가 화려한 색을 입어 더 환상적인 분위기를 내뿜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25일까지 연갤러리. 757-4477.

○…갤러리노리 중국작가 조우치전=중국 하얼빈 출신으로 제주현대미술관 레지던시에 참여해 제주의 자연환경을 접하고 난 뒤 새로운 형식의 작업에 전념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26일까지. 문의 010-9292-1108.

○…아트창고, 삼달리 레지던스 결과보고전=한강, 정혜경, 유지나, 한석경, 박학원 작가가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한 공공미술프로젝트와 역샘작업 등을 펼쳐보인다. 27일까지 삼달리 소재 문화곳간 시선과 아트창고 차롱. 010-3690-5031.

○…제주도립미술관 소장품전='산책: 느리게 걷기'를 주제로 지금까지 미공개한 미술관 소장품 중 강용택, 곽남신, 김애란, 배성희, 신상범, 이옥구, 임춘희, 한만영 등의 구상미술 작품 41점을 전시하고 있다. 27일까지 미술관 상설전시실. 710-4300.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초청전=제주문화예술진흥원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소속 작가 150여명을 초청해 한국화단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23~28일 문예회관 1, 2전시실. 010-3362-9844.

○…김신령 장신구전=문화공간 양이 '감성적인 기하학'을 주제로 작가가 기존에 사용했던 '은'과 새로운 재료인 '자개'로 제작한 10여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29일까지. 755-2018.

○…제주옹기디자인협회전=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우수 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제주옹기, 여성의 삶을 담다'를 주제로 회원 21명이 참가해 제주여성의 굴곡진 삶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9일까지 기획전시실. 710-4246.

○…현인갤러리 명품 판화 특별전=강승희·구명본·김창열·김흥수·변시지·양계탁·이왈종·중광·한진만·피카소 등 오랫동안 컬렉션해온 47명 작가의 명품판화와 홍익판화가협회가 추천한 판화가 10명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월 14일까지. 747-1500.

○…박금옥 환경조각전='녹슨배-심미적 항해를 위한 컨셉트'를 주제로 녹슨 뱃머리와 배구조체에 장식을 하고 항해를 위한 전주라도 하는 듯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작품들을 보여준다. 11월 23일~12월 22일 일출랜드 아트센터 앞.

◇공연◇

○…울 엄마 열정콘서트=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동아리 연합공연으로 플루트동아리가 히사이시 조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들려주고 안치환이 초대가수로 참여한다. 23일 오후 6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 선착순 입장. 710-4243.

○…협주곡의 밤=제주청소년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첼로, 테너, 피아노 협연으로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24일 오후 7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입장료는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721-2588.

○…잉거마리의 가을 그리고 사랑노래=카페 세바가 노르웨이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를 초청해 한국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등의 곡을 들려준다. 23~24일 오후 7시. 입장료는 일반 5만5000원, 학생 4만5000원. 070-4213-1268.

○…소옥의 아리랑=민요패 소리왓이 제주에서 태어나 소리를 좋아하는 소녀에서 소리꾼의 길을 택해 한 평생을 살아오면서 헤쳐나가는 인생의 여정을 아리랑이라는 전통민요와 제주민요로 표현하고 풀어나간 창작소리판굿을 선보인다. 23~24일 오후 7시 문예회관 소극장. 입장료는 1만원. 721-4967.

○…제주신포니에타 정기연주회=앙상블에서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를 살려 활동하는 제주신포니에타가 마련한 힐링콘서트다. 브람스의 '짚시 세레나데' 등의 클래식을 선사한다.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 010-7447-4664.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83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