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무소속 김계환 예비후보는 "오라 한천 일대를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해 체험학습장 및 관광객의 휴양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3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오라1·2동 사평마을과 종합운동장, 삼도동을 연결해 테마거리와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려는 것"이라며 "제주의 신선한 농수산물과 문화관광 아이템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수변공원 조성사업에 마을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