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세상]‘스릴러·액션’ 주말 극장가 돌풍 예고

[주말영화세상]‘스릴러·액션’ 주말 극장가 돌풍 예고
  • 입력 : 2016. 03.11(금) 00:00
  • 강경태 기자 ktk2807@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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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널 기다리며'는 15년전 살인범에게 아빠를 잃은 소녀의 복수극을 담았다.

영화 '귀향'이 일본군 위안부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지지 속에서 2주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귀향은 10일 280만명을 끌어들이며 30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스릴러 영화 '널 기다리며'와 액션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이 개봉했다.

▶'널 기다리며'=3개월 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중이던 형사. 그는 어린 딸이 혼자 잠들어 있는 집으로 향하던 중 의문의 남자에게 공격을 받는다. 결국 그는 어린 희주만 남겨두고 세상을 떠난다. 3개월 후 형사의 살인용의자로 지목을 받아 법정에 선 기범(김성오). 하지만 7건의 사건 중 그가 치르게 된 죄는 단 한 건뿐이었다. 그가 용의자로 몰린 나머지 사건은 증거가 부족해 무죄 판결을 받는다.

경찰서에서 아빠의 동료 경찰들의 손에서 자란 희주(심은경). 어린 시절 끔찍한 일을 당했어도 그녀는 꿋꿋하게 자라 아빠의 동료들에게 이쁨을 받으며 지낸다. 얼마후 그녀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간 연쇄살인범 기범이 불과 15년만에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다. 순수함과 잔혹성을 동시에 지닌 아이로 성장한 희주는 15년 전의 복수를 위해 치밀한 준비를 시작한다.

충무로의 샛별로 발랄하고 귀여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심은경. 그녀가 연기 변신을 위해 처음으로 스릴러작에 도전했다. 연쇄살인마 역할을 맡은 김성오는 살인마의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4주만에 16㎏를 감량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런던 해즈 폴른'은 무차별한 테러에 맞서는 1급 경호원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런던 해즈 폴른'=백악관으로 걸려온 다급한 전화 한 통. 미국 대통령은 수화기 너머로 영국 총리가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이윽고 뉴스를 접한 1급 경호원 마이크 배닝(제라드 버틀러)은 백악관의 요청으로 영국 수상의 장례식을 방문하는 대통령의 경호를 맡는다. 철저한 준비 끝에 예정대로 출국길에 오른 미국 대통령 일행. 그들은 무사히 장례식이 열리는 런던에 도착한다.

그때 의문의 폭발과 함께 테러범들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고 미국 대통령 일행은 황급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영국 전역으로 확산된 테러는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기에 이른다. 미국 대통령은 배닝의 철저한 경호 속에서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지만 런던 곳곳에 테러범들이 숨어있었다. 아군과 적군을 구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끈질긴 테러범들의 공격으로 미국 대통령이 납치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배닝은 유일한 아군 MI6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배닝과 MI6는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무사히 대통령을 구해낼 수 있을까.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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