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도 도입"

입력 : 2018. 04.10(화) 16:22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민중당 김형미 제주도의원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 예비후보는 10일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의 취지는 영구치아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치료와 예방사업을 진행해 평생 치아건강을 도모하는데 있다"면서 "이 제도는 서울시 광진구, 경기도 성남시등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제주지역도 제도 도입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의료지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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