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모 "환경기초시설 보상 제도화"

입력 : 2018. 05.23(수) 10:36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자유한국당 박용모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구좌읍·우도면)는 지난 22일 "구좌읍과 우도면에 들어선 환경기초시설 입지마을과 인근마을에 대한 지원책을 추가로 추진하고 제주도정의 지원책이 제대로 실행되도록 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제주도정이 작년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대상지로 선정돼 폐열을 활용한 주민소득과 함께 관상어(열대어) 양식장, 농산물 건조시설, 유리온실 등을 도입 이전 주민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이 선택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에는 이들 환경기초시설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에 의해 인근 지역에 2차 환경오염피해가 없도록 감시하는 주민들의 환경지킴이 활동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겠다"고 덧붙였다.

손정경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0

비공감: 0

기획특집

이 름		이 메 일

185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회사 소개 및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