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네커티브 난무… 정책선거로 5대 과제 제시"

정의당 제주도당 "네커티브 난무… 정책선거로 5대 과제 제시"
  • 입력 : 2018. 06.04(월) 11:24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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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이번 지방선거는 정치를 교체할 때"라며 "정의당으로 제1야당을 교체하고 정치를 완전히 바꿔달라"며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5대 과제로 ▷생태 친화적이고 풀뿌리 주민자치가 강화된 제주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제주 ▷안전하고 행복한 보편적 복지가 실현되는 제주 ▷활기찬 골목상권, 공정한 지역경제 ▷도민 명예회복을 위한 4·3의 완전한 해결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국제자유도시 미래비전 폐기, 환경용량 관리체계구축 및 성산 제2공항 반대, 광역의원 연동형비례제 및 도지사 결선투표제 도입, 노동전담부서 설치, 영리병원 제도 폐지 및 공공의료기관 확충, 공정임대료위원회 설치, 4·3 완전한 진상규명과 미국의 책임규명 등 20대 정책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제주비전과 정책을 가지고 검증받아야 할 선거가 온갖 음해와 네커티브만 난무하면서 유권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정쟁을 멈추고 정책선거로 도민들에게 다가가길 바란다"면서 "이번 공약은 제주도민들에게 드리는 정의당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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