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영 "감귤박물관 활성화·쇠소깍 정상화"

허진영 "감귤박물관 활성화·쇠소깍 정상화"
  • 입력 : 2018. 06.09(토) 20:25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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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무소속 허진영 제주도의원 후보는 9일 신효·하효 마을을 방문해 감귤박물관 활성화와 쇠소깍 정상화 등 주요공약을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허 후보는 감귤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해 "감귤과 연관된 농업형 6차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가장먼저 전통식품인 감귤식초, 감귤간장, 감귤된장, 감귤고추장 등을 가공·판매하는 체계를 확립함으로써 감귤농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면서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마을 주관 웨딩타운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포함해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허 후보는 쇠소깍과 관련해 "주민들의 뜻을 모아 이 지역을 쇠소깍과 하효항을 연계한 체류형 사계절 휴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해양 레포츠센터와 요트마리나 계류시설을 확충해서 명실공히 해양 레포츠의 랜드마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모든 갈등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이와 함께 ▷마을 편의시설 확충 및 가로경관 개선사업 ▷소금막-게우지코지간의 올레길 경관조성 ▷지역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확대방안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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