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효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김용범 "효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
  • 입력 : 2018. 06.12(화) 17:45
  • 조흥준기자 ch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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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는 12일 천지동노인회관을 방문해 "어르신을 모시고 섬기는 효도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100세 시대에 접어든 현실에서 노인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일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공공형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노후지원센터'를 건립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하겠다"면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의 어르신들이 편안히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태흥장 밑 5거리에서 열릴 연설회를 통해 선거 운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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