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지난 5일 2020년 제3회 청정축산환경대상에서 제주 덕암농장(농장주 고재욱·사진 오른쪽)이 우수상(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객관성 및 신뢰성을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의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예산(5월~7월), 현장평가(8~9월),최종심의(10월) 등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강승호 제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제주축산업이 도민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환경 친화적인 축산만이 해결책"이라며 "제주축산업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