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주일 넘게 300명대 코로나19 확진

제주지역 1주일 넘게 300명대 코로나19 확진
누적 34만5015명.. 격리중 2140명
  • 입력 : 2022. 11.19(토) 14:1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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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0일 넘게 3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19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0명, 누적 확진자는 34만501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중 105명 30.9%는 감염병에 취약한 60세 이상이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2140명, 위중증 환자는 1명, 추가 사망자는 없어 220명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2391명, 일평균 342명으로 전주 대비 288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일 첫 300명 대 확진 이후 10일 넘게 300명 대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한달간 확진자는 5640명으로 10월 5444명을 이미 넘어선 상태다.

한편 이날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차 14.1%, 동절기접종은 3.7%를 보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지난 14일부터 3종으로 확대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는 2가백신 3종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도내 전 보건소(6개)와 읍면동 주민센터(43개) 콜센터에서 전화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접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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