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울 용산역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제주도-도의회, ‘마음의 고향 제주’ 알리기 총력
  • 입력 : 2022. 12.23(금) 19:46
  • 부미현 기자 bu8385@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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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한라일보]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홍보전이 펼쳐졌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대합실에서 송영훈·송창권 도의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추진단, 서울제주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오 지사와 김 의장은 시민들에게 판촉용 제주감귤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책자를 전달하며 제주에 많은 기부로 사랑을 전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가 더 청정한 대한민국의 보물섬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의 고향인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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