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선] 진보당 양영수 정식 후보 등록… "열정적 도의원 될 것"

[보선] 진보당 양영수 정식 후보 등록… "열정적 도의원 될 것"
  • 입력 : 2024. 03.21(목) 11:38  수정 : 2024. 03. 21(목) 13:45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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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후보.

[한라일보] 4·10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21일 정식 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영수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등록 사실을 알리며 "아라를 발전시킬 준비된 도의원, 주민과 상시 소통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 후보는 "그동안 아라동에서 많은 일을 했고, 마을을 발전시킬 준비도 많이 했다"면서 자신을 가리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추모했다. 양 후보는 최근 불거진 국민의힘 총선 후보들의 '4·3 발언' 논란을 겨냥하며 "국힘은 4·3 망언을 일삼은 자에 대한 공천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4월 10일 선거는 도민을 무시하고 4·3을 왜곡하는 집권여당을 심판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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