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오영훈 제주자치도정 후반기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와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7일과 28일 각각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섭단체 의원수의 비율에 의해 각 교섭단체의 대표의원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 7명으로 행정시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을 구성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성의 의원, 김기환 의원, 양홍식 의원, 현지홍 의원이, 국민의힘은 강경문 의원, 양용만 의원, 미래제주에선 강동우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7일 열리는 김완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에서는 오영훈 지사의 김 후보자 선임 배경과 김 후보자의 이력, 그리고 난항을 겪고 있는 오등봉 민간특례사업에 대한 향후 대응 방안,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의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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