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7월 10일 기준 제주지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비중이 18.43%(12만3893명)로 나타났다. 작년 12월 말 17.94%(67만5252명 중 12만1156명) 대비 0.49%포인트 상승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기준 전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전체인구 5126만9012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1000만62명으로 비중이 19.51%를 차지했다.

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2604만 284명) 중 17.24%, 비수도권은 전체 주민등록인구(2522만 8728명) 중 21.84%를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전남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6.6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북(25.35%), 강원(24.72%), 전북(24.68%), 부산(23.28%), 충남(21.80%), 충북(21.42%), 경남(21.25%), 대구(20.2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1.32%를 차지했다. 이어 경기(16.09%), 울산(16.58%), 광주(17.01%), 인천(17.12%), 대전(17.50%), 제주, 서울(18.96%)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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