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도내외 청소년 무용가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에 앞서 사전 행사 중 하나로 마련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무대다.

8월 4일 오후 7시 제주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질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엔 제주에서 선발된 도내 청소년 무용단체 8개 팀(꽃두레무용단, 박다혜무용단, 예원무용단, U-Dance Company, 다온무용단, 리즈발레학원, 아더현대무용학원, 함덕시티발레단)과 도외 초청공연 2개 팀(플레이풀 고양예술고등학교, 청주 도안더에이치발레학원) 등 총 80여 명의 청소년 무용가가 무대에 오른다.

제33회 전국무용제 최길복 집행위원장(제주무용협회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무용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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