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하나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제주시와 협약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최근 금고 본점 하나카페(서사로 40)에 신규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하나새마을금고는 주민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휴일에도 필요한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제주시에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를 요청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는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병적증명서 등 83종으로, 추후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부동산등기부등본은 발급이 불가능하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가능 시간은 하나카페 운영시간에 따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 포함)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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