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우와 함께하는 복화술의 신비한 세계

안재우와 함께하는 복화술의 신비한 세계
국립제주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오는 31일 박물관 강당서
  • 입력 : 2024. 08.26(월) 13:19  수정 : 2024. 08. 26(월) 13:2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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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화술사 안재우. 국립제주박물관 공

[한라일보] 국립제주박물관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프로그램으로 '안재우 복화술쇼'를 선보인다.

복화술은 배우가 입을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말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으로 마치 인형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소리를 던지는 예술이다.

오는 31일 오후 2·5시 두 차례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날 공연에서는 복화술 캐릭터 메롱이, 전화기, 마이크 등 다양한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안재우의 뛰어난 기량을 통해 복화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한껏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강당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1인 1매 입장권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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