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LH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시 대정읍(하모리 1085) 소재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37세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민임대, 영구임대, 행복주택이 통합된 단일 건설형 주택으로, 전용면적 26~44㎡, 지상 6층 1개동으로 구성됐다.

청약 신청자격은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으로 무주택요건과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한 경우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9월 11~12일 이틀간 진행된다.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 가능하며, 입주자의 소득수준과 공급형에 따라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차등 적용된다.

서귀포대정 통합공공임대주택 인근에는 도서관, 우체국, 보건소 등 여러 행정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전통시장, 하모체육공원, 대정초등학교 등도 입지해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고 LH 제주지역본부는 밝혔다.

청약은 LH 청약플러스(apply.lh.or.kr) 또는 모바일 앱(LH청약플러스)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25년 2월 12일, 입주는 11월 예정이다. 문의 LH콜센터(16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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