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롯이 제주이야기로 채운 첫걸음.... 아르떼몬딱이 전하는 특별한 제주 이야기

오롯이 제주이야기로 채운 첫걸음.... 아르떼몬딱이 전하는 특별한 제주 이야기
아르떼몬딱 첫 그룹전 '다다익선' ... 16일까지 서귀포예당 전시실
그림, 사진, 공예, 영상 작품에 저마다의 특별한 '제주' 담아내
  • 입력 : 2024. 09.11(수) 14:29  수정 : 2024. 09. 12(목) 15:1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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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몬딱의 첫 그룹전 '다다익선' 전시장 전경. 아르떼몬딱 제공

[한라일보] 30명의 시각예술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제주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림과 사진, 공예와 영상작품에 담긴 그 특별한 이야기는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예술이 모이다, 사람이 모이다 '다다익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서귀포 문화예술공간 몬딱의 다양한 시각예술가들로 구성된 아르떼몬딱이 마련한 첫 번째 그룹전이다.

몬딱은 사람과 사람을 잇고, 마음과 재능을 나누며,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 사단법인이다. 아르떼몬딱은 "모두 제주를 사랑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제주에 사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들 작가들이 마음을 모아 선보이는 첫 전시회는 '다다익선'이라는 제목처럼 많은 작가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더 많은 것을 담고자 했다.

아르떼몬딱의 첫 그룹전 '다다익선' 전시장 전경. 아르떼몬딱 제공

아르떼몬딱의 첫 그룹전 '다다익선' 전시장 전경. 아르떼몬딱 제공



참여작가는 ▷그림=김민수 김윤주 민효기 이은주 이영희 전성순 지성하 장영 최자윤 자닌토&함예진 ▷사진=고명초 김승범 김승준 박현숙 박명희 배영준 송은주 송재숙 서정희 이효용 양진용 이겸 우연이 ▷공예=신현균(섬유공예) 이이재(섬유공예) 정현섭(석공예) 지한(닥종이공예) 지왕근(목공예) 황선영(북아트공예) ▷영상=자닌토&예진이다.

아르떼몬딱은 "이번을 시작으로 매년 더 발전된 전시회를 열어 제주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진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아르떼몬딱의 첫 그룹전 '다다익선' 전시장 전경. 아르떼몬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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