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개관 2개월만에 10만명 돌파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 개관 2개월만에 10만명 돌파
미디어 아트 접목 체험존, 실감형 콘텐츠 등 인기
  • 입력 : 2024. 10.10(목) 19:3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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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세계 최초 대규모 체험형 미디어 전시관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가 지난 7월 개관 후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

제주시 오등동에 위치한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는 총 1200평에 7가지 존으로 구성된 실내 공간에서 미디어 아트를 접목한 체험존과 포토존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상 속 하리보 세상을 실감형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제주만의 문화적 요소를 결합한 특화된 콘텐츠인 '젤리 해저터널'은 아쿠아리움의 해저 터널을 연상시키는 LED 터널을 360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와함께 지난해 서울 인사동 전시에서 MZ의 포토존 성지로 각광받았던 '컬러풀 트랙'도 SNS 상에서 다시 한번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전시장 내에 마련된 '하리보 스토어'는 다양한 상품들을 소장할 수 있어 관람객들의 필수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피플리의 이민재 대표는 이번 전시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피플리의 미디어 전시 기술력의 강점이 하리보 해피월드의 즐거움을 극대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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