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면 해안가 갯바위서 낚시객 추락 실종

제주 표선면 해안가 갯바위서 낚시객 추락 실종
  • 입력 : 2024. 11.01(금) 10:28  수정 : 2024. 11. 01(금) 13:49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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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지역 해안가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추락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57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해안가로 낚시를 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50대 남성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를 경찰이 접수했다.

경찰은 낚시를 하러 간 곳으로 추정되는 해안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A씨가 지난 10월 29일 오전 9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남측 갯바위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A씨는 실종 당시 검정색 패딩과 청바지, 슬리퍼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0여명을 동원해 A씨를 찾기 위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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