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1월 15일 제주뉴스

[한라일보 저녁잇슈] 2024년 11월 15일 제주뉴스
침몰 금성호 심해잠수사 첫 투입, 내년 제주예산 읍면동 비중 고작 2% 外
  • 입력 : 2024. 11.15(금) 16:51  수정 : 2024. 11. 18(월) 17:05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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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 기부 모금액 목표의 절반 수준

2년차를 맞고 있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액이 당초 목표보다 50%에도 못미치는 수준인 12억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2023년 18억원에 이어 올 10월 기준 모금액은 12억원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너무 기대가 컸나?"

■ 제주 해상 침몰 금성호 심해잠수사 첫 투입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해 선체 수색에 앞서 15일 심해잠수사 2명이 투입됐습니다. 하지만 선내 진입 통로 확보 등이 필요해 실제 선체 수색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금성호 침몰 8일 만에 심해잠수사 첫 투입

■ "제주 들불축제 재의요구 도의회 무시"

제주자치도가 주민발의로 제정된 '제주 들불축제 지원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자 15일 도의회가 "27년 동안 유지해온 들불축제를 보호하지 않고 이제와서 위법이라고 하는 것은 도의회를 우습게 보는 것"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들불축제 조례' 재의 요구 도의회 우습게 보는 것"

■"내년 예산안 읍면동 비중 고작 2%.. 기형적"

제주자치도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 7조5783억원 중 주민자치와 관련 읍면동 예산은 2%인 1537억원에 불과해 기형적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 본청 예산은 4조3063억원, 행정시 본청 예산 3조1182억원에 이릅니다. [기사 보기] "제주도 예산 본청 쏠림 기형적… 읍면동 비중 2%뿐"

■ 제주-일 오키나와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

일본을 방문중인 오영훈 제주지사가 14일 오후 다마키 데니 오키나와현지사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범위를 경제 스포츠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日 오키나와 교류 스포츠·신재생에너지까지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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