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K-water 제주지역협력단(단장 심과학)은 20일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꿈을 이루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활용한 것으로, 아라동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소원 물품을 접수받아 전달하는 '제12회 행복+소원을 말해봐' 행사 추진에 활용된다.
심과학 단장은 "K-water 제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드림타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회장 김기병)와 노형동 7개 단체는 노연로, 월랑로에서 시민들이 무단횡단,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기초질서를 지킬 수 있도록 안내했다.
캠페인에는 노형동마을회장단협의회(회장 현상진), 노형지구대(대장 김상훈), 노형자율방범대(대장 양경택), 노형생활안전협의회(회장 강성무), 바르게살기노형동위원회(위원장 장군태), 노형동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현상호), 1366제주센터(센터장 심화정) 등 노형동 7개 단체가 참여했다.
한센협회 복지피부과 사랑의집 의료봉사
한국한센복지협회 복지피부과(원장 김순택)는 지난 19일 제주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사랑의집(원장 이승희)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했다.
의료진들은 거주인들의 피부를 세심히 확인하고 개별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필요한 약 처방을 무료로 지원해 거주인들의 건강을 돕는 데 앞장섰다.
사랑의집은 앞으로도 의료 지원과 협력과 함께 거주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모범제복소방관 김형훈·박용태 씨 선정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김형훈 소방경과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박용태 소방위가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형훈 소방경은 재난약자 맞춤형 신고접수 매뉴얼을 수립하고 효율적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등 소방 발전에 공헌했다.
박용태 소방위는 전국 최초로 커피로스터기의 화재 위험성을 증명해 냈을 뿐만 아니라 전기차 감식을 통해 배터리 화재 발생 메커니즘과 열폭주 위험성을 연구하며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 대응 역량을 제고했다.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