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주 열리는 전국무용제 성공 기원 '광장춤판' 열린다

[한라일보]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무용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광장춤판'이 펼쳐진다. 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와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의 첫 공동 기획으로 …

한라산 선작지왓엔 산철쭉이 털진달래보다 많다

[한라일보] 한라산 윗세오름 인근의 관목지대인 선작지왓 일대에는 산철쭉이 털진달래보다 개체수가 2배가량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털진달래와 산철쭉은 매년 5~6월 한라산의 비경을 만들어내는 자연자원으로, 분포 현황 및 특…

제주신용보증재단 21년만에 보증 잔액 1조 원 돌파

[한라일보] 제주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제주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이 창립 21년만에 보증잔액 1조원을 돌파했다. 재단은 2003년 9월 문을 연 후 도내 전체 기업(12만4809개 기업) 중 23.48%(2만9308개 …

제주지역 읍면 소재 일주도로 밝아진다

[한라일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제주도 내 읍면지역의 일주도로를 포함해 애조로, 평화로, 남조로 등 8개 주요 노선에 가로등 1287주가 설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밝은 도시·빛나는 제주 조성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2년부…

영주고, 전국사이클대회서 선전... 금 2개 등 10개 메달 획득

[한라일보] 영주고등학교 자전거부가 제26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메달 10개(금 2, 은 1, 동 7)를 따내며 선전했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3학년 현…

'4555억원' 제주도 첫 추경예산안, 상임위서 '140억원' 삭감

[한라일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예산이 담겼다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주도의회의 최종 조정폭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주도가 편성한 올해 첫 추경 4555억원 중 140억원 규모의 예산이…

'70만 붕괴' 제주지역 총인구 11개월만에 최저치 추락

[한라일보] 외국인 거주자 증가에도 주민등록 인구가 계속 줄면서 제주지역 총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1일 제주자치도가 발표한 제주지역 총인구 현황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제주지역 주민등록 인구는 67만 2775명, …

제주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11년만에 완화

[한라일보] 제주지역의 주요 도로변 인근 택지에 대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이 11년만에 완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축소를 골자로 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변경에 따른 주민 열람'을 공고했다고 2…

서귀포 도심에 부는 걷기 바람.. 6월 첫날엔 '시민 건강 걷기'

[한라일보] 제주 서귀포에 걷기 바람이 불고 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서귀포시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챌린지와 걷기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고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작가의 산책길, 하영올레 등 도보 코스를 활용…

제주 내국인 관광객 MZ세대 위주 씀씀이 확 줄었다

[한라일보]올해 1분기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의 씀씀이가 1년 전보다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가 많은 지역은 노형동, 용담2동, 예래동, 외국인 관광객은 연동, 노형동, 예래동 순으로 카…

'100대 명품숲' 사려니오름숲에서 "힐링하세요"

[한라일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 '서귀포 한남 사려니오름숲'이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사려니오름 숲을 개방…

제주에너지공사 풍력개발사업 대상 사업 희망 마을 접수

[한라일보] 제주에너지공사가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과 기업, 기관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주도 풍력개발사…

[종합] 수소트램 예산 진통 끝에 통과… 공은 예결위로

[한라일보] 막대한 사업비가 예상되는 데 반해 경제적 타당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제동이 걸렸던 '수소트램' 도입이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살아났다. 제주자치도가 올해 첫 추경안에 반영했던 관련 용역비가 제주도의…

'시행 10년' 제주 안심무인택배함 장소따라 실적 천차만별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안심무인택배가 시행된 지 올해로 10년차를 맞고 있지만 설치 장소에 따라 연간 이용실적의 부침이 심화되며 사업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안심무인택배 보…

오영훈 제주도정 그린수소 정책 올인?… 전기차 지원 홀대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없는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지원 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들어 제주도가 그린수소 정책을 앞세우면서 전기차 지원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