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서 일하며 휴가를 즐기는 '워케이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제주자치도는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민간 워케이션 5차 바우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 밖에 있는 기업 임직원과 프리랜서 등이다.
지원 범위는 도내 워케이션 오피스 이용비와 여가 프로그램 비용의 일부다. 워케이션 오피스를 이용할 경우 1인당 5만원씩 최소 3일에서 최대 5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가프로그램은 1일 5만원 범위에서 지원된다. 1인당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신청은 제주 워케이션 누리집(https://jejuworkation.or.kr/)에서 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민간형 워케이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4차 바우처 지원 사업에선 도내 워케이션 이용자 1306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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