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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구속영장 기각 판정…또다른 폭로 나와 "꽃병과 뚝배기 사람 향해 던져"
최성호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6.05. 0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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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일우재단 전 이사장이 구속을 면한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 측이 4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증거 은닉과 도주를 염려할 정도의 자료가 없어 이 전 이사장의 모욕적 언행과 폭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이에 경찰은 이 전 이사장 법원의 설명에 영장을 재차 신청할지 숙고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속을 피한 이 전 이사장은 근무자 여러 명을 대상으로 폭행을 가하고 수차례 모욕했다는 진술로 인해 조사 대상이 됐다.

이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전 이사장이 사람을 겨냥해 물건을 던지기도 했다는 증언이 이어져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인천 하얏트호텔 직원 출신 A씨는 이 전 이사장과 관련해 JT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이사장의 혐의가 놀랍지는 않다. 한 번은 로비에서 근무자에게 모욕을 주는 것을 목격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더해 A씨는 "들고 있던 파일을 던지며 비속어를 사용했다. 심지어 호텔 간부에게는 꽃병과 뜨거운 뚝배기를 던지기도 했다"고 전해 좌중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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