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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건강 악화로 응급실 향했지만 결국 사망…"관대하고 따뜻했던 분" 동료들 비통
최효정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11.13. 16: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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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별세 (사진: 스탠리 SNS, 영화 '판타스틱4' 캡처)

만화계의 거장 스탠리가 숨을 거뒀다.

12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은 "마블 코믹스를 이끌어온 스탠리가 이날 영면했다"고 보도,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외신에 의하면 오랜 기간 질환을 앓아왔던 스탠리의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됐다.

스탠리는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그곳에서 영면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 세계인의 애도를 모으고 있는 스탠리는 생전 마블 코믹스 관련 영화에서 감초 역할로 등장, 작품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직접 작품에 출연했던 스탠리에 많은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던 동료들.

실제로 마블 시리즈 출연자들은 지난 4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기자간담회에서 스탠리를 언급하며 그를 칭송한 바 있다.

당시 한 출연자는 "에너지 넘치는 분이다. 놀랍고 영감 넘치는 재미있는 분"이라며 "스탠리 옆에 있으면 즐겁다. 만화에 영향력이 많았던 분이다. 그분과 시간을 보내서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출연자 역시 "아주 관대하고 따뜻한 분"이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영화) 세계가 스탠리의 상상력에서 시작한다"며 "그분이 세트에 오면 공기가 달라진다. 그분에게 감사의 뜻을 갖고 있고 그분이 영화에 참여해서 좋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스탠리의 별세 소식을 접한 국내외 스타들이 비통한 심경을 드러내며 그의 죽음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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