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27일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축하하는 배너와 걸개 현수막, 홍보탑이 서귀포시내 곳곳에 설치됐다.
대형걸개는 상창과 시흥에 설치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판에 2개가 설치됐으며 대형아치는 일주도로상인 창천과 하효에 설치된 평화의 섬 홍보 아치에 4개가 설치됐다.
이와함께 양마단지와 남원읍 성산읍 표선면 안덕면에 홍보탑 5개가 설치됐으며 서귀포시내 주요 중심가 도로에는 제주자연경관의 우수성을 알리는 축하 배너가 일제히 내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