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대 부지매각 이사회 전원 서명 타결"

"탐라대 부지매각 이사회 전원 서명 타결"
  • 입력 : 2013. 01.18(금) 17:48
  • 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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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측 "대학 정상화 본격적 궤도 진입"

제주국제대는 지난 16일 개최된 동원교육학원 이사회(이사장 강부전)에서 '탐라대 부지매각' 문제와 관련해 서명을 보류해 왔던 미서명 이사 3인이 전원 서명하는데 전격 합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제주국제대는 "이번 서명에 따라 그동안 관할청으로부터 미비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던 '탐라대 부지매각'승인을 위한 조건이 충족되었다"며 "논란이 됐던 '탐라대 부지매각' 문제 타결에 힘입어 대학 정상화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한 "동원교육학원 이사회도 그간 파행의 근원이 되어왔던 '탐라대 부지매각'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적인 합의에 도달함으로써 향후 이사회 운영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교과부의 '학자금 대출제한대학' 제재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대학 정상화를 위한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탐라대 부지매각' 타결에 따라 제주국제대는 대학발전위원회에서 기획하고 있는 대학의 미래비전 구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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