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안 짜내며 더위와 사투

묘안 짜내며 더위와 사투
  • 입력 : 2013. 07.16(화) 00:00
  • 한국현 기자 khha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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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가운데 서귀포시가 정부의 전기 아끼기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청사내 에어컨 가동을 중단하자 직원들은 각종 묘안을 짜내며 더위와 사투.

시청 직원들은 반팔 차림의 시원한 복장 착용은 기본이고 잠시 짬을 내 청사 옥상에 마련된 정원에서 더위를 식히는가 하면 사무실내에서는 연신 부채질로 '더위와의 전쟁'을 수행.

일부 직원들은 "공무원으로 정부의 시책에 동참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면서도 낮에는 1~2시간 정도 에어컨을 가동했으면 하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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