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의 교복값 걱정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임을 밝혔다.
25일 '나눔과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제주동중학교를 찾은 이 예비후보는 비싼 교복값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이 후보는 "학부모이자 교사였던 경험속에서 교복값이 학부모들에게 얼마나 부담인지 공감한다"며 "교복값 걱정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공동구매 활성화, 교복값 거품빼기, 교복비 지원대상 확대 등 좀 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