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단체 위시 의혹 하루빨리 털길"

"특정단체 위시 의혹 하루빨리 털길"
  • 입력 : 2014. 07.14(월) 00:00
  • 문기혁 기자 ghmo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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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대응팀 친환경농정과로"

○…제주특별자치도 조직개편에서 FTA대응추진팀을 국제통상국으로 이전한 것에 대해 농민단체가 반발한 것과 관련, 오홍식 제주도 기회관리실장이 친환경농정과로 업무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

오 실장은 지난 11일 제주도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업무보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학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자 이같이 답변.

오 실장은 "FTA추진팀 문제는 여론수렴 과정에서 지적이 제기돼 조정하고 있다"면서 "FTA추진팀을 정규조직에 편입한 것은 FTA업무에 잘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 문기혁기자

"화이부동형 교육감 되길"

○…김완근 제주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1일 이석문 교육감과의 간담에서 소통과 통합 속 '화이부동(和而不同)형 교육감'이 될 것을 조언.

특히 김 위원장은 "도민과 교육계 내부에서 불거지고 있는 특정 단체를 위시(爲始)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혹을 하루빨리 훌훌 털어버릴 것"과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교원업무 경감에 따라 행정실 지방공무원 업무가 가중되는 일이 발생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

이에 이 교육감은 "그러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하며 교육행정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많은 도움을 부탁. 오은지기자

서귀포 트라이애슬론 최적지

○…서귀포시가 최근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트라이애슬론 종목의 최적지로 각광.

시에 따르면 13일 '2014 제주국제철인3종경기대회'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것을 비롯해 경북트라이애슬론연맹 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초까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선수단이 오는 23일부터 전진훈련차 방문 예정.

오문옥 스포츠지원과장은 "서귀포시의 잘 갖춰진 도로망과 수려한 자연경관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며 "시에서는 대회참가 선수단과 훈련단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도로망 정비 등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 최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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