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한번 드러난 문제점 빈발 가능성 크다"

[뉴스-in] "한번 드러난 문제점 빈발 가능성 크다"
  • 입력 : 2018. 12.19(수)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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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도정과제 실현 주문

○…원희룡 제주지사가 "도정과제 실현은 의견수렴과 검토 등을 거치면서 완성되는 것"이라며 "지시에만 한정하지 말고 구체적인 현황, 취지를 잘 파악해서 실행계획 보고, 토론 등을 거칠 것"을 주문.

원 지사는 18일 도청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린 주간정책조정회의에서 '도지사 요청사항 추진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당부하고 기획조정실 등에 체크를 주문.

이어 "한 번 드러난 문제점들은 빈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해사고 무산 대책 서둘러야

○…올해 정부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미포함되면서 성산고의 국립 해사고 전환이 무산된 가운데 향후 대책 마련을 서두르라는 주문이 제기.

1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1차 회의에서 김희현 의원은 "내년 입학정원도 미달되는데 여러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차선책 등 여러 방안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주문.

이에 고수형 행정국장은 "동문 등 관계자들과 논의한 후 빠른 시일내 발전 방향을 도민께 발표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서귀포시, 건축행정 워크숍

○…서귀포시가 신속 정확한 건축행정을 위해 18일 건축 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지역의 건축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

워크숍은 최근 개정된 필로티 건축물 관련 건축법시행령 개정사항과 건축행정 및 건축설계에 있어 필요한 정보를 건축업무 담당자와 건축사가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건축행정 실현을 위한 것.

시 관계자는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신속한 관련부서 협의와 보완요구 최소화방안 검토 등 신속한 건축행정을 위한 토론과 건축사협회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고 설명.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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