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이사 2명 모집도 진행

○…제주에너지공사가 올 상반기 일반행정과 신재생에너지개발분야 2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결정.

이번 채용은 필기, 서류,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응시희망자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통합채용사이트(http://jeju.incruit.com)를 통해 접수 가능.

이와 함께 제주에너지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4월 3일까지 비상임이사 2명에 대한 공개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윤리관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후보자를 제주지사에게 복수 추천할 예정. 오은지기자

일부업소 티켓영업 등 여전

○…제주시는 휴게음식점 중 다방업소를 대상으로 내달부터 5월 말까지 위생점검 및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할 방침.

이는 일부 다방업소에서 티켓 영업행위 또는 도박행위를 묵인하거나,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는 상황.

시 관계자는 "단속을 통해 식품위생법 준수 및 건전 영업질서 확립을 도모하고 개인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종교·유흥시설 긴급 점검

○…서귀포시가 2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점검과 실천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

시는 국무총리가 발표한 대국민 담화 실천을 위해 22일부터 4월 3일까지 읍면동 합동 전담팀을 구성해 종교·실내체육·유흥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시 관계자는 "시설 운영 중단을 요청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엔 시설업종별 준수사항을 지키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를 어기면 행정명령을 발동, 집회·집합을 금지할 방침"이라고 강조. 문미숙기자